1931년 한 지식인이 금강산을 둘러본 후 쓴 여행기. 신개간사업으로 전국의 일용노동자들이 몰려들 었던 철원에 대한 묘사, 안내료-사진값 등에 대한 정확한 기록, 금강산 주변의 기생집 탐방기까지 60여년전 금강산 여행의 풍경이 생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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