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이 처음 깨달았을 때 열린 세계인 화엄경은 입으로 설한 것이 아니라 이버 그대로가 드러난 것이다. 이 같이 동천에 뜬 해가 저 서쪽 맨 꼭대기 봉우리를 비치는 것과 같은 화엄경을 중새들에게 경과 강의로 경쾌하게 풀어주신 관응 큰스님의 법어를 모아 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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