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미국을 대표하는 작가 에드거 앨런 포의 유일한 장편소설 『아서 고든 핌의 이야기』가 창비세계문학 58번으로 발간되었다. 주인공 아서 고든 핌이 청년 시절 배를 타고 모험을 떠난 이야기를 중심으로 작가 포와 출판사 편집자가 이야기 안팎을 넘나들며 허구와 실제를 입체적으로 구성한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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