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운도의 소설 『자명공자』 제5권. 빽빽 울어 댄다는 뜻의 자명공자란 별호와 달리 전생의 기억을 갖고 다섯 살에 환골탈태 무인 훈련 단체인 소룡단에서 이름 날리던 연신휘 우승 후보로 점찍힌 졸업 비무대회 당일 모용세가 인장을 훔치던 흑의인과 부닥뜨리고 전생에 자신의 가문을 몰락시킨 집단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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