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운도의 신무협 장편소설 『자명공자』 제3권. 황제의 비호를 잃고 역적으로 몰려 생을 마감한 유벽현은 심양연가의 차남 연신휘로 다시 태어난다. 빽빽 울어 댄다는 뜻의 자명공자란 별호와 달리 전생의 기억을 갖고 다섯 살에 환골탈태한 그는 무인 훈련 단체인 소룡단에서 이름을 날린다. 우승 후보로 점찍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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