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고의 정신과 의사 가타다 다마미는 ‘우울해져도 이상하지 않은 사회 구조’를 지적한다. 오랫동안 지속되고 있는 장기불황의 여파로 급여 삭감과 정리해고 불안에 떨어야 한다. 이제 평생직장은 불가능한 꿈이 되어버렸고, 취업난에 열심히 스펙을 쌓아도 예전과 같은 장밋빛 미래를 보장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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