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상세내용
"행복하기 위해서" 잘나가던 직장을 그만두고 인생설계를 다시 하기로 마음먹은 그는 행복지수가 높은 나라들을 우선으로 35개국을 선정하고 대륙별로, 계절별로 안배해 이동계획을 세웠다. 시차에서 오는 피로를 줄이기 위해 루트의 진행방향을 동쪽에서 서쪽으로 잡고 비행기 티켓을 샀다. 계절도 방문하는 국가의 시기를 여름 위주로 해서 짐을 줄였다. 2016년 5월 15일, 네팔행 비행기에 몸을 실으며 "행복여행"이 시작되었다. 『꾸뻬씨의 행복여행』을 오마주하여 "김뻡씨의 행복여행"을 표방하며 나선 길, 여행이지만 그냥 여행만은 아닌, 자기성찰의 길이지만 또 성찰만은 아닌 배움의 길에 들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