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처럼 셰프처럼 한 끼 식사를 차려볼 수 있는, 근사하면서도 간단한 레시피와 맛깔난 음식 에세이가 조화로운 책이다. 미국 유학 생활 동안 집 밥처럼 먹었던 학교 앞의 소박한 카페테리아 메뉴부터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셰프에게 전수받은 특급 레시피, 향수병을 달래준 홈스테이의 따뜻한 가정식, 든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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