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상세내용
광장과 뒷골목을 누비며 먹을거리와 잡화를 팔고, 이동 변소를 들고 다니거나 굴뚝청소를 해주고, 부고와 사건사고를 전달하며 거리의 매스컴 역할까지 해낸 수만 명의 길거리 인생들! 그들과 서민이 함께 만들어낸 중세의 뒷골목 이야기! 그리스 로마 시대부터 기록에 등장하지만 본격적으로 자취를 남기기 시작한 것은 12세기부터라고 전해지는 길거리 장사꾼은 파리, 런던, 베를린 등 대도시에서 귀족보다는 서민들을 상대로 물건을 팔았다.
서민들의 생활사, 중세의 뒷골목 이야기!길거리 장사꾼은 그리스 로마 시대부터 기록에 등장하지만, 본격적으로 자취를 남기기 시작한 것은 12세기부터라고 전해진다. 초기에 그들은 광장과 뒷골목을 누비며 먹을거리와 잡화를 팔았지만, 점점 서민들이 필요한 것은 무조건 대행해 주는 일종의 서비스업으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