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털 하나 큰 숨 한 번까지 느껴지게 하는 섬세한 묘사로 그려낸 아름다운 이야기!영어로 글을 쓰는 현존하는 최고의 단편작가로 불리는 윌리엄 트레버의 중기 단편 모음집 『비 온 뒤』. 그의 나이 67세에 펴낸 소설집으로, 적당히 악하고 적당히 선한 보통 사람들을 바라보는 저자의 품위 있는 연민의 시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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