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일대와 경상북도 봉화군 일대의 '풀써는소리'를 소개하는 책. '풀써는소리'는 어느 민요보다 현장적이고 향토적인 소리이기 때문에 풀 써는 현장이 사라짐과 동시에 전승이 중단되었다. 이 책에서는 제보자가 제보한 '풀써는소리'의 엮음은 물론, 그 엮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도 함께 채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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