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세월동안 길 위를 떠돈 작가 함정임이 보여주는 애도의 신비등단한지 25주년을 맞은 작가 함정임의 여덟 번째 소설집 『저녁식사가 끝난 뒤』. 끊임없이 떠도는 인물들을 통해 이제는 희귀해진 비극적 낭만주의자의 면모를 보여준 《곡두》 이후 5년여 만에 선보이는 이번 소설집은 2007년부터 2013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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