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종은 20세가 되자 직접 나라를 다스렸어요. 윤원형의 힘이 커지는 것을 막고 왕권을 키우기 위해 이량을 뽑아 썼지요. 하지만 이량 역시 명종의 믿음을 저버리고 권력을 함부로 휘둘렀답니다. 박현숙 (고려대학교 역사교육과 교수)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