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키 하야오의 애니메이션 북 『코쿠리코 언덕에서』.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언덕 위의 작은 저택에서 코쿠리코 하숙집을 운영하는 열여섯 살의 ‘우미’는 매일 아침 돌아가신 아버지의 사진 옆에 안전한 항해를 기원하는 개양귀비를 꽂아 장식한다. 한편 ‘?’이라는 이름의 한 소년은 그 깃발을 매일...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