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르네상스 시대를 배경으로 한 시오노 나나미의 세 도시 이야기. 지중해의 꽃 베네치아를 배경으로 젊은 귀족 마르코와 정체를 알 수 없는 로마의 여인 올림피아는 은밀한 사랑을 담고 있다. 비정한 역사의 톱니바퀴 속에서 비극적인 인생을 마쳐야 하는 권력자와 주변인물들의 이야기가 흥미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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