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중진 작가 현기영의 장편소설. 흉흉한 세월 속에서 벌레들을 가지고 놀던 외로운 아이가 어엿한 문학소년으로커가는 과정이 자연과 인간, 신화와 역사, 삶과 죽음과 함께 그려진 성장소설로 작가 특유의 중후한 문체가 돋보인다.개정판 보러 가기: 아래 제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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