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시대 20대의 젊은 나이로 광복군에 참여해 항일독립운동을 하였고, 해방 후에는 『사상계』를 창간하여 민주주의와 통일에 대한 여망을 일깨우고. 군사독재 시절에는 붓을 꺾고 거리에 나가 반독재민주화 투쟁의 선봉에서 독재 정권에 만서 싸운 사람. 그리고 1975년 8월 갑작스레 우리의 곁을 떠나야 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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