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여 년 전, ‘고요한 아침의 나라’ 조선을 깨운 한 유럽인이 있었다. 네덜란드 출신 선원 얀 얀스 벨테브레, 아니 조선인 박연. 하지만 지금 많은 사람들은 그를 기억하지 못한다. 그는 가슴 깊이 조선을 사랑했고, 조선을 위해 헌신적인 삶을 살다 이 땅에서 죽었지만 우리 역사의 벽화에 그의 모습은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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