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적 언어의 정감있는 구사와 대상에 대한 진지한 인식방법으로 시정신의 균형과 조화를 이뤘다는 평을 받은 수상작 안도현의 `고래를 기다리며` 외 7편과 고재종, 김정란 등 6인의 추천우수작을 함께 묶은 소월시문학상 수상 작품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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