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쇼트'라는 장르를 개척한, 일본의 SF 작가 호시 신이치의 단편집 '플라시보 시리즈'의 열세 번째 권. 수록된 15편의 이야기는, 시리즈의 다른 작품집 수록작들에 비해 각각 길이가 약간 더 길다. '쇼트-쇼트' 보다 조금 더 긴 글은, 개성은 크게 달라지지 않아도 생각의 질이나 이야기 구성이 미묘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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