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운의 장편소설『A S K Y 안 생 겨 요』. 나 정연수. 창창한 스물다섯. 외모? 눈 뜨고 못 볼 얼굴은 아니다. 성격? 성인군자나 천사는 아니지만 성격파탄도 아니다. 몸매? S라인은 아니지만 D라인도 아니다. 머리? 사람들이 이름 대면 그럭저럭 알만한 4년제 대학에 다닌다. 그냥 평범하다. 녀석 계서윤. 용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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