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한번쯤 파리에서 살아봐야 한다.음악을 좋아하는 비주얼 아티스트 김지현의 『안녕 장마리도르 파리의 작은 창문』. 어딘지 모르게 불안스러운 스물여섯 살 때, 풍경, 문화, 그리고 말까지 아무것도 모르지만, 동경만 품고 파리로 떠나버린 저자의 5년간의 유학기를 담고 있다. 축축하면서도 달콤한 파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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