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의 조선족 작가 리혜선이 장기간의 고달프고 성실한 취재로 엮어낸 보고문학. 작가가 직접 한국에 나와 '코리안 드림'을 꿈꾸는 조선족들의 눈물과 희망을 진솔하게 그려내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취재를 통해 단순히 실상을 알려 주고 기록할 뿐만 아니라 그들의 아픈 역정을 이야기하면서 치유해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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