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나왔던 길을 되돌아보며 그 길 위에서 서 있는 곳에서 마음의 몸으로 보고 듣고 느낀 사람들의 마음결 덕분에 또다시 새로운 인생을 꿈꿀 수 있다. 지금 나에게서 없어진 마음들은 모두 세월을 따라가 버린 기억들이고, 새로 내 곁에서 함께하는 추억들은 풍요로운 마음의 평안이다. 늘 내 마음과 네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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