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아침 방앗간 주인은 당나귀를 시장에 팔기로 결심하고 당근으로 꾀어서 잡은 후에 깨끗이 씻깁니다. 당나귀가 너무나 멋지고 깨끗해 보여서 방앗간 주인은 아들과 당나귀를 낑낑거리며 들고 갑니다. 이마에는 땀방울이 송송. 도중에 만난 농부는 웃음을 터뜨리며 당나귀가 주인을 싣고 가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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