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쥐 한 마리가 사자에게 잡히지만 사자는 마음씨 좋게도 그냥 보내줍니다. 쥐는 반드시 오늘의 친절에 보답하겠다고 말하지만 사자는 쥐처럼 하잘 것 없는 존재가 자신과 같은 '정글의 왕'을 돕겠느냐며 혼자 웃어넘기고 맙니다. 그런데 몇 달 후, 숲으로 사냥을 나간 사자는 그만 그물에 걸리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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