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 교사 문경보 선생님이 대광고등학교에서 17년간 아이들과 울고 웃으며 겪었던 삶을 촘촘히 담은 일기이자, 자신을 돌아보는 반성문인 동시에, 아이들을 향한 뜨거운 연서인 『봄을 앓는 아이들』. 처음 책을 펴낸 이후 7년이 지난 그날의 봄 이후, 이 이야기에 등장했던 아이들의 지금 살아가는 모습과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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