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분단으로 깊인 고인 상처를 아물다!1953년에 발간된 강소천의 두 번째 동화집『꽃신』은 17편의 짧은 동화와 2편의 동시로 구성된 책입니다. 이 동화들은 작가 자신의 실향민 의식과 그 읽어버린 것에 대한 향수를 현실-환상-현실의 패턴에 담아 재창출했습니다. 특히 이 책의 표제작인 「꽃신」을 읽고 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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