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 몽드' 지의 시사 만화가였던 필립 베르트랑의 작품. 풍자적인 그림과 글로 지은 한편의 우화이다. 다르게 생겼다는 이유로 서로 미워하는 채소들, 탁상공론만 펼치는 학자들, 문제 해결은 뒷전이고 책임만 회피하려는 정치인들 등이 등장하여, 또 다른 이야기를 풍자한다. 자칫 심각하거나 무거워질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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