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란 것에 대한 최초의 철학적 성찰!들이닥친 자, 삶에서 벗어난 불확실한 삶, 사회의 여백에 고정된 영원한 타자 등 외국인으로 산다는 것은 억압된 얼굴과 배제된 목소리로서 비가시적으로 존재하도록 강요받은 이방인으로 산다는 것을 의미한다. ‘평범한 삶’의 철학자 기욤 르 블랑의 『안과 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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