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한 날들]은 저자가 경남 함양의 작고 평범한 시골 마을에서 머물며 자연의 흐름을 따라 살아가는 작가 자신의 모습과 그 여정을 담은 수필집이다. 도시를 떠나 자연 속에 터전을 잡고 살아가면서 그동안 겪었던 과거와 현재, 타인들의 모습까지 훤히 비춘다. 저자는 집과 길, 사람과 풍경, 몸과 마음을 잇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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