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우의 로맨스 소설. 이순신 장군으로부터 받은 명령을 이행하기 위해 남도의 해적 두목 천돌석은 우미타카호를 침탈하지만 부두목 피먹쇠의 배신과 이순신 장군의 죽음으로 보물선 우미타카호는 영원히 바다 속에 잠들게 되었다. 지난 400년 동안 수백 명의 사람들을 죽음에 이르게 한 보물선, 그 보물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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