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자 산문집 『슬픔은 발끝부터 물들어온다』. 전체 6부로 구성되어 ‘짧게 나를 스치고 간 새들’, ‘오래된 문을 밀고 들어가며’, ‘혼자 닦는 별’, ‘발 삔 자리’, ‘편지속의 먼지들’, ‘이상한 유추’를 주제로 한 산문을 수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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