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진의 로맨스 소설. 물의 여신 라벨이 사막 위에 세운 아름다운 왕국 아라벨. 여신의 힘을 보이는 왕손이 왕이 되어야 샘의 물은 끊이지 않는다. 그리고 이번 대의 힘을 가진 이는 둘째 왕녀 엘리야였다. 살아남기 위해 반미치광이로 칠 년을 버틴 백치공주 엘리야. 그녀는 그저 남들처럼 자유롭게 살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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