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발의 소녀에서 은발의 여왕으로 세계인의 가슴에 아로새겨지기까지 엘리자베스는 스물다섯에 여왕이 되었다. 즉위 60주년을 기념하는 ‘다이아몬드 주빌리’ 행사를 지난해 마쳤으니 자신의 생애 대부분을 여왕으로 살아온 것이다. 사실 엘리자베스가 여왕이 될 것이라고 예상한 사람은 많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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