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신춘문예의 계절을 맞아 특별한 에세이가 출간되었다. 캐나다 작가 카밀리앵 루아의 편지 모음집 『소설 거절술』이다. 제목만으로도 귀가 솔깃해지는 사람이 있다면 아마도 당신은 작가를 꿈꾸며 습작중인 지망생이거나, 이미 원고를 거절당해본 경험이 있는 무명작가일 확률이 높다. 그건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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