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의 가해자, 방관자, 피해자의 모습을 차별없이 다룬 이경화 작가의 새 청소년 소설. 지금도 공공연하게 일어나고 있는 학교 내의 따돌림에 대해 다시금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는 작품이다. 왕따는 그저 장난으로 내면에 갖춰진 폭력성을 확인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잔인한 괴롭힘과 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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