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사람들은 바바야가를 사악하고 소름 끼치는 마귀할멈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바바야가는 사실 마음씨 좋고, 아이들을 아주 좋아하는 외로운 마녀일 뿐이다. 어느 날 바바야가는 손자를 갖고 싶은 열망에 한 할머니 집에서 몰래 옷을 가져다가 마을 할머니처럼 꾸민 후 마을로 들어간다. 바바야가는 우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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