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태호와 동갑내기 삼촌과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 동화. 특별한 한 가정을 보여 주지만, 보편적인 가족간의 사랑을 주제로 드러낸 작품이다. 아홉 살 태호에겐 동갑내기 영재 삼촌이 있다. 영재는 할머니가 쉰 살에 낳아 '쉰둥이'라고 불리는데, 태호와 쌍둥이처럼 붙어 지낸다. 태호는 영재보다 생일도 두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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