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글]이 책의 글들은 민족 민중문학을 열정적으로 지지하기 위해 쓴 것도 확실하게 거부하기 위해 쓴 것도 아니다. 그보다는 한국의 민족 민중문학이 어떤 역사적 맥락을 가지고 있으며, 어떤 모습을 보여주었고 어떤 의미와 한계를 가진 것인지를 나름으로 검토해 보기 위해 쓴 글이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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