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길로 가야할지 더 이상 알 수 없을 때 그때가 비로소 진정한 여행의 시작이다” 현실을 잠시 정지시킬 필요가 있었다. 눈을 감고 지구본을 빙그르르 돌리다가 손가락이 멈춘 곳, 모로코. 마치 운명처럼, 이미 예정되어 있었던 것처럼, 저자는 그 낯선 모로코에 이끌려 계획에도 없는 여행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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