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한때는 아이들이었다!『처음의 아해들』은 특유의 해학과 재담으로 사회현상을 풍자해온 소설가 김종광의 단편집이다. 이 책에는 '처음의 아해들'을 포함한 총 9개의 단편소설이 수록되어 있다. 아버지와 아들의 대화를 통해 근대의 폭력적인 위계와 소외 구조를 다시 한번 환기시키는 '내시경', 석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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