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문학이 도달한 가장 높은 봉오리의 하나, 고은(高恩) 첫 시집 『피안감성』 이후 최근의『허공』까지 오십 년, 고은 시의 정수! 고은 시인은 1958년 『현대문학』에 「봄밤의 말씀」 「눈길」 「천은사운」 등을 추천받아 등단한 이래 시, 소설, 평론 등에 걸쳐 150여 권의 저서를 간행했으며 전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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