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표현주의 문학의 거장 알프레트 되블린의 대표작이다. 1927년부터 1929년까지, 경제공황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때문에 소설은 전체적으로 어두운 분위기를 띈다. 만약 이 시절을 경험하지 못한 독자라면 대단히 낯선 느낌을 받을 것이다. 소설은 전체를 관통하는 하나의 스토리가 있다기 보단 제각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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