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당 서첩 제 6권『추사간찰첩』. 추사의 서첩 시리즈로, 추사 서예의 모든 것을 담았다. 이 책은 초서의 차례이지만, 순수하게 초서로 쓴 작품을 발견하지 못했다는 저자는 그 대안으로 행초로 이루어진 간찰을 소개했다. 간찰은 자연스럽게 쓴 글씨이기 때문에 더욱 작품성이 있고 생명이 있는 글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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