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일곱 살은 어떤 나이일까? 아이의 행동과 말에 대한 세심한 관찰과 남다른 공감에서 탄생한 그림책 『진정한 일곱 살』. 어느 책에선가 ‘진정한’이라는 단어를 접하고는 그 단어의 매력에 빠진 일곱 살 딸에게서 시작된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이 지구에 태어나서 일곱 해나 살았으면 어엿하게 이런 일쯤은 너끈히 해내야 한다고 말하는 자존감 만빵의 아이. 앞니가 빠진 것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일곱 살이라면 당연히 그래야 하는 거고, 주사 앞에서 도망가지 않는 것이야말로 진짜 진정한 용기고, 갖고 싶은 선물을 못 받았을 때 서럽게 우는 대신 어른들의 실수니까 이해해야 하는 것이 진정한 일곱 살이라고 말한다. 어쩌면 우리도 몇 살이든 진정한 존재가 되려고 사는 걸지도 모르기에 아이와 함께 읽는 내내 감동의 웃음이 가득해진다.
“제힘으로 생각하지 않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 사고학의 거장, 도야마 시게히코의 40년을 앞서간 시대를 초월한 가르침 일본 대중들에게 ‘지(知)의 거인’이라 불리며 극찬을 받았던 도야마 시게히코 교수의 책이 한국에 출간되었다. 이 책은 ‘도쿄대 필독서’로 단단히 자리 잡아 40년 동안 ‘끈질기게’ 팔려나간 전설의 스테디셀러로,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 250만 독자들의 사고방식을 변화시켰다. 이 책이 최고의 베스트셀러로 급부상하게 된 데에는 재미있는 일화가 있다. 서점 직원이 우연히 이 책을 발견하고는, 더 많은 사람이 읽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좀 더 젊었을 때 읽었더라면…….”이라는 POP를 적어놓았다. 이것이 급속도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그해에만 25만 부가 팔려나갔고, 다음 해 아마존 종합 1위로 뛰어오른 것이다. 수많은 가르침 중에서 저자가 특히 강조한 것은 ‘스스로 생각하는 힘’이다. 세상은 이제 더 이상 ‘만점 답안’만 제출하는 우등생에 만족하지 않는다. 한 단계 나아가 ‘기발한 아이디어’을 만들어내는 창의적 인재를 원한다. 이 책에는 생각의 틀을 깨부수고, 내 안에 잠재된 창의력을 무한히 확장하는 기발한 방법들이 가득 담겨 있다. 사고의 지평을 넓히는 놀라운 경험은 물론, 일상에서도 위대한 발견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생각의 기둥인 논리가 튼튼해야 읽고 말하고 쓰는 능력도 탄탄해집니다” 30만 학부모의 멘토 이은경쌤과 떠나는 세상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논리 대탐험 15년 동안 초등학교 교사로 일해온 경험을 살려 70여 권의 책을 쓰고 각종 강연과 유튜브를 통해 초등 공부, 학교생활, 부모 성장에 관한 정보를 나누며 30만 학부모의 멘토로 불리는 이은경쌤. 20년 동안 수많은 학부모를 만나 소통해 온 그녀가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은 바로 “어떻게 하면 똑똑하고 창의적인 아이로 키울 수 있을까요?”였다. 그리고 오랜 고민 끝에 아이들의 생각이 단단해지고, 어휘력, 문해력, 창의력까지 성장시킬 수 있는 힘이 ‘논리’에 있다는 사실을 발견해 냈다. 『논리의 숲』은 3년 연속 청소년 시리즈 압도적 1위에 빛나는 ‘숲 시리즈(철학의 숲, 고전의 숲, 신화의 숲)’의 네 번째 작품으로, 아이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이솝우화』 속 이야기를 비롯해 생각의 뿌리를 깊고 단단하게 만드는 34가지 이야기가 빼곡히 담겨 있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 구분하는 판단, 생각의 규칙을 배우는 법칙, 작은 실마리를 발견해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추론, 생각의 함정을 피하는 오류, 자신의 생각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호소 등 다섯 갈래로 이루어진 논리의 숲을 즐겁게 탐험하다 보면 어느새 아이들의 머릿속에는 튼튼한 생각의 근육이 자라나게 된다. 논리는 딱딱하고 재미없는 학문이 아니다. 일상에서 마주하는 수많은 문제를 현명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밑거름이다. 어린 시절 생각의 기둥인 논리를 제대로 다져둔다면, 그 어떤 문제를 만나도 지혜롭게 헤쳐 나가는 멋진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세계인의 삶을 바꾼 테크놀로지의 거인, 빌 게이츠 그가 처음으로 직접 들려주는 자신의 시작에 관한 이야기 컴퓨터 테크놀로지의 살아 있는 신화, 빌 게이츠. 세계인의 변화와 발전, 진보를 이끈 이 걸출한 인물의 유년기와 청소년기의 궤적을 따라가며, 당시 그가 보여 준 열정과 추구했던 것들에 관한 인간적이고 개인적인 소회를 들어 본다. 『소스 코드』는 어린 빌 게이츠가 소프트웨어라는 미개척 분야의 잠재력을 직감하고 운명의 단짝 폴 앨런과 함께 마이크로소프트를 창업하기까지의 나날을 담고 있다. 이 책에서 그는 자기 삶의 거의 모든 토대가 되어 준 관계, 교훈, 경험에 대해 차근하게 이야기한다. 빌 게이츠가 직접 들려주는 현명하고 따뜻하며 허심탄회한 이 회고록은, 전 세계가 궁금해하는 어느 미국인의 인생에 관한 매혹적인 초상화이다.
기발하고도 사랑스런 스토리텔러, 차은정 작가가 들려주는 새로운 열두 띠 이야기 열두 띠를 가리키는 12지신이란 쥐, 소, 호랑이, 토끼, 용, 뱀, 말, 양, 원숭이, 닭, 개, 돼지 등 12마리 동물을 의미합니다. 한자로는 자, 축, 인, 묘, 진, 사, 오, 미, 신, 유, 술, 해이고, 저마다 활동하는 시간에 따라 12개의 시간 단위로 나누기도 하고 계 절과 절기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재치 있는 그림과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가득한 차은정 작가는 열두 띠 동물의 생일 날에 주목하여 《열두 띠 생일 이야기》를 만들어 냈습니다. 작가는 독립출판으로 한 띠에 한 권씩 이야기를 만들어 12권의 책으로 선보인 적이 있습니다. 세상에는 없던 독특한 컨셉의 12개의 이야기를 하나로 묶어《열두 띠 생일 이야기》라는 유니크한 그림책을 만들었습니다. 누구나 태어난 날이 있고, 생일이 되면 축하를 받지요. 열두 띠 동물들의 생일은 어 떤 풍경일까요? 주변의 축하를 한껏 받은 동물도 있고,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는 생일 도 있겠지요. 하지만 생일은 누구에게나 특별한 날입니다. 이 특별한 날의 추억을 열 두 띠 동물들에게도 부여함으로써 태어난 모두가 소중한 존재임을 깨닫게 합니다. 각 각의 개성이 담뿍 담긴 12가지 생일 이야기 하나하나 살펴보면 풍부한 스토리는 물 론 작가의 새로운 해석이 들어간 아기자기한 캐릭터, 발랄하면서도 따뜻한 그림까지 만날 수 있는 그래픽 노블형 그림책입니다. 해피 버스데이 투 미. 생일의 의미와 소중함을 깨닫는 그림책! 웃음이 팡팡 터지는 이야기, 열두 띠 동물을 익히는 건 덤! 그동안 열두 띠를 소재로 한 책은 대부분 열두 띠 동물들이 어떻게 해서 그 순서를 갖추게 되었는지 열두 동물이 벌인 경주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작가는 열두 띠 동물들의 생일날에 주목합니다.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던 스토리를 통해 내 띠의 동물은 어떤 생일을 맞이했을지 궁금증을 유발합니다. 아침부터 축하를 받을 기대로 한껏 부풀어 있는 쥐, 밭을 가느라 생일을 즐길 수 없 던 소, 무서워서 아무도 파티에 오지 않을까 봐 고민하는 호랑이, 132마리의 형제자 매가 있는 토끼의 생일을 넘어 겨울잠에 들어 친구들이 온 줄도 모르고 잠만 자는 뱀, 꼭 해보고 싶은 소원 리스트를 하나씩 해보는 말, 생일을 몰라도 슬프지 않은 돼 지의 사연까지! 하나같이 사랑스럽고 기발한 스토리로 채워져 있습니다. 열두 동물의 생일날 풍경은 모두 달라도 내가 태어난 날을 축하받고 싶은 마음은 같음에 주목해 요. 작가는 태어난 존재는 사랑받기에 마땅한 존재라는 메시지를 전해 줍니다. 아이 들은 이 책을 통해 생일의 의미와 소중함을 깨닫고, 다른 이의 생일을 축하하는 마음 까지 배울 수 있을 겁니다. 마지막에 들어간 열두 띠 동물의 정보 페이지를 통해 12 간지를 간단히 익힐 수 있는 건 이 책의 덤이지요.
누적 조회 5,800만, 부모들을 감동시킨 화제의 릴스! 24만 독자의 요청 쇄도, 마침내 종이책 출간 초등 교사 김지훤의 ‘단단한 마음을 만드는 다정한 말’ “우리 아이도 이런 선생님을 만나면 참 행복하겠구나 싶어요.” “이 말을 어렸을 때 들었더라면 내 삶이 달라졌을 것 같아요.” “아이에게도 어른에게도 꼭 필요한 이야기!” 아침 조회 시간에 반 아이들에게 들려준 김지훤 선생님의 이야기는 단숨에 조회 수 500만 뷰를 돌파하며 수많은 부모와 교사들 사이에 화제를 모았습니다. 어른의 마음까지 안아주는 따뜻한 이야기에 독자들의 출간 요청이 빗발쳤고, 그 감동의 순간을 아이와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포근한 일러스트를 더해 그림책으로 엮었습니다. 저자는 스스로에게 해 준 따뜻하고 다정한 말들이 쌓여 지금의 단단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이 나를 먼저 아끼고 사랑하는 연습을 해 보길, 더 나아가 다정한 마음을 나눌 줄 아는 멋진 어른으로 자라길 응원하는 마음으로 책을 썼습니다. 기쁘거나 슬플 때, 속상하고 짜증 날 때 등 삶의 순간마다 아이들 스스로가 자기감정을 위로하고 현명하게 표현하며 삶을 건강하게 꾸려 나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