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태롭지만 아름다운 운명. 불멸과 필멸의 어긋난 만남. 죽음보다 시리고 사랑보다 빛나는 인간과 저승사자의 인연. 저승 신화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완벽하고도 아름다운 삼도천 너머의 세계가 정은궐의 상상력으로 새롭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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