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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카테고리

문학
도서 빛을 으면 빛
  • ㆍ저자사항 성해나 지음
  • ㆍ발행사항 파주: 문학동네, 2022
  • ㆍ형태사항 425 p.; 20 cm
  • ㆍ총서사항 문학동네 소설집
  • ㆍISBN 9788954693615
  • ㆍ주제어/키워드 걷으면 문학동네 소설집
  • ㆍ소장도서관 횡성군립도서관

소장정보

소장정보
구분 HSEM00035719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군립]스마트도서관
813.7-성93ㅂ
자료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예약불가
상호대차
소장정보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대출신청 상호대차
HSEM00035719 [군립]스마트도서관
813.7-성93ㅂ
대출가능 예약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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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타인에게 한 발 다가갈 때 점등되는 빛. 그을려서 더 아름다운 그 빛을 찾는 독자에게 성해나의 첫 소설집이 도착했다.” _조해진(소설가) 세대와 관계에 대한 사려 깊은 탐색의 눈길 “지금 한국에서 세대 간의 차이와 갈등, 그리고 소통에 대한 문제를 가장 능숙하게 다루는 작가”(문학평론가 박서양)라는 평을 받으며 단정하고 진중한 언어로 자신의 작품세계를 일구어나가는 신예 작가 성해나의 첫 소설집 『빛을 걷으면 빛』이 출간되었다. 201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중편소설 「오즈」를 통해 “정형화된 인물을 탈피해서 (…) 개성적인 캐릭터를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으며 “균형 잡힌 시각이 신뢰를 주기에 충분”(심사위원 구효서, 은희경)하다는 평과 함께 작품활동을 시작한 이후 삼 년 동안 활발하게 써온 작품 가운데 여덟 편을 선별해 실었다. 성해나의 소설에는 “누군가를 함부로 이해하지 않고, 판단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다정”하고 “품이 넓은” 사람이 되고 싶다고 했던 작가의 당선 소감이 고스란히 묻어난 듯한, 편견과 오해를 넘어 서로를 올곧게 바라보려 노력하는 인물들이 있다. 서로 다른 세대와 소속, 신체적·정신적 차이, 나아가 자신과 타인이라는 근본적인 경계에도 불구하고 저 너머의 상대에게 가닿을 수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 이들은 그 등불 같은 믿음을 품고 길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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