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7년 여자 마라톤 세계 기록을 세운 열세 살 소녀, 모린 윌턴의 전기이다. 또한 “여자는 달리면 안 된다”는 금기에 도전한 여자들의 고단한 발자취이기도 하다. 열세 살의 모린 윌턴과 쉰 살의 모린 윌턴. 무엇보다 서로 격려하며 경쟁한 친구들, 모린 윌턴의 꿈을 지켜준 부모, 끊임없이 용기를 북돋워 준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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