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리코의 노래에 맞춰 연주하고 싶어서 드럼을 치는 거야." "나도." "그러니까 리코도 우리 연주에 맞춰 노래하고 싶다고 생각해주지 않으면 밴드를 하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 그러니 앞으로 무슨 일이 있어도 우리에겐 솔직하게 말해줬으면 좋겠어. 얼렁뚱땅 넘어가지 말아줘. 친구니까. 배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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